[부산 여행] 영도 흰여울 마을 & 배수지 야경

안녕하세요. 달성이 입니다.

오늘은 제가 1월에 부산 영도 흰여울 마을 & 배수지 야경을 보고온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자 ~ 출발해볼까요? ㅎㅎ

흰여울 마을 해안 산책로

흰여울 마을은 영도 영도구 영선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흰여울 마을 밑으로 내려오면 해안 산책로를 볼 수 있습니다.

바다를 보면서 걸을 수 있는 그런 산책로인데 역시 길도 잘되어 있고 주위 풍경이 너무 좋아 사람이 많았네요.ㅎㅎㅎ

해안 산책로 바다 풍경

해안 산책로의 바다 풍경입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해가 질때의 황금빛 노을은 너무 멋진 것 같습니다.

흰여울 마을 해안 터널

흰여울마을 해안산책로 길을 걷다 보면 해안 터널이 나옵니다. 해안터널은 흰여울마을의 포토존이라고 하죠.

위에 사진을 보시면 바다에 있는 자갈들을 터널에 쌓아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영도다리처럼 보이는 모형물에 불빛과 자갈을 쌓아놓으니 정말 멋지죠??? 꼭 오셔서 사진 한번 남기시길 바랍니다. 

해녀촌

해안터널을 지나서 옆으로 조금 더 가면 해녀촌이라는 곳을 볼 수 있습니다. 해녀촌은 어떤 곳 일까?

호기심을 자극하여 한번 가보았습니다.

해녀촌은 크지는 않았고 컨테이너와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해산물은 먹지 않고 사진만 찍고 왔네요.ㅎㅎㅎ

무지개 계단

해녀촌까지 봤으면 이제 다 산책로가 끝이 납니다.

무지개 계단은 위쪽에 도로와 이어져 있는 계단 입니다.

생각보다 높아서 여자친구와 저는 힘이 많이 들었네요.ㅎㅎㅎ

공방집 꽃차

흰여울 마을 산책을 모두 마치고 도로에 공방집이 곳곳에 보였습니다. 

사실 엽서가 너무 이뻐서 엽서를 사려고 들렸는데 사장님이 공짜로 꽃차를 주셨네요.

공방도 구경하고 꽃차도 마시니 정말 1석2조의 행운이였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추운 겨울이었는데 차한잔 마시니 온몸이 따뜻해지드라구요. 정말 좋았습니다.)

주차장 풍경

흰여울마을 구경을 다하고 다른 행선지로 가려고 하니 노을이 너무 이뻐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멋지죠?

배수지 야경

마지막 정착지인 배수지 야경 우린 배수지로 출발을 했는데 배수지 보다 높은 곳에서 더 이뿌게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배수지보다 조금 윗쪽에 있는 장소를 선택했어요. 부산항대교 정말 이뿌죠????

부산 영도 흰여울 마을에 오시면 흰여울 마을만 구경하시지 마시고 음식거리와 배수지 야경을 꼭 보러 오시길 바랍니다.

저희 커플은 영도에서 맛있다는 영도 제주복국집에서 복국을 먹었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참고하세요. ㅎㅎ

 

[나의 생각]

영도흰여울 마을은 커플들이 바다 풍경을 보면서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이다.

해가질 쯤이면 황금 노을이 바다에 비춰진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

해안터널은 포존으로 사진이 정말 잘나와 많은 커플들이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바다를 배경으로 차한잔 마실 수 있는 카페들도 많아 연인들이 오면 정말 좋은 곳이라 생각한다.

마무리로 배수지 야경까지 본다면 정말 만족하는 여행이 될 것이다.

부산에 여행을 온다면 영도 흰여울 마을에 한번 와보시길 바란다.

※ 참고로 주차는 유료로 했습니다. 이상!!!